인테리어 정보

가정집 인테리어 공사 순서 (시공 순서)

수주만땅 2021. 5. 24.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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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한집 입니다.

이번 글은 공사 순서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모든 일은 절차가 있습니다.

절차가 만들어지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일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만들어 집니다.

인테리어 공사도 마찬가지입니다.

품질이 잘 나오는 시공순서가 있습니다.

시공순서를 지키지 않는다고 공사가 안 되는 건 아닙니다.

품질에 영향이 있을 뿐입니다.

 

가정집 인테리어의 시공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건설사 아파트 분양 마감 기준입니다. 디자인에 따라 시공순서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철거 -> 바닥 골조 -> 벽 골조 & 전기 배선 -> 천정 골조 & 전기 배선 & 가설 등 설치 -> 문틀 & 창호 & 재료 분리대 -> 몰딩(타일 간섭부위) -> 타일 & 석공사 -> 바닥 마감 -> 붙박이 가구 -> 걸레받이 & 몰딩 & 문 설치 -> 도배 -> 등기구 & 스위치 & 콘센트 -> 준공청소 -> 코킹(실리콘) -> 베이크 아웃 -> 인계

 

이 시공순서가 정해지는 가장 큰 요소는

예상해서 할 거냐, 있는 것에 맞춰서 할 거냐입니다.

 

한 가지 예로 동전 크기의 동그라미에 속에 동전이 있는 것을 만든다고 해봅시다.

가장 쉬운 방법은 동전을 놓고 동전을 따라 선을 긋는 것입니다.

여기서 동전이 선의 기준이 되어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근데 반대로 원을 그리고 동전을 놓는다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동전 크기를 확인하고 그 크기로 원을 그러야 합니다.

이 방법은 첫 번째 방법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고 실패할 확률도 높습니다.

인테리어 현장은 동전을 놓는 사람과 동전을 그리는 사람이 다른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 공사별 전문 시공자가 나뉘여 있습니다. )

그래서 원을 그리고 다음 사람이 동전을 놓았을 때

잘못된 것을 알게 되면 원을 그린 사람을 다시 불러야 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 동전을 놓는 사람이 먼저 동전을 놓고

그 뒤에 그리는 사람이 방문해서 동전에 맞춰서 그리는 겁니다.

 

시공순서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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