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을 돌아다니다보면 상식과 다른 모습을 접하게됩니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머가 문제인지 한눈에 못아라 보겠죠?? 인테리어를 어설프게 하는 분도 모를겁니다. 하지만 진심을 다해 일하시는 분이라면 한눈에 알아보실겁니다.

좀더 확대해보면 이곳입니다. 이곳이 문제입니다. 어디일까요? 머가 문제일까요? 아마 인테리어 기사 대리도 이정도 이야기해도 인지 못하는 사람들이 태반일겁니다.

바로 이곳 이곳이 문제입니다. 방수는 이런곳이 취약부분인데 심지어 배관에 방수액을 감은게 아니라 배관을 막은 장판에 방수액을 감았습니다.

이렇게 배관에 방수액이 발려있어야 배관과 방수액사이에 틈을 막을수 있습니다. 방수에 있어서 틈이란 누수가 발생한다는 겁니다. 다른 작업은 몰라도 적어도 방수는 모아니면 도인작업입니다. 완전하지 못하면 실패한 작업일 뿐입니다.
많이 누수되나 적게 누수되나 무저건 뜯어서 수리를 해야합니다. 99%완성도는 다른 작업에선 완성이라고 봐도 방수에서는 그냥 실패한 작업일 뿐입니다.
보통 현장에 나가면 다른사람이 작업한것 가지고 머라고 하는 경우가 없는데 이건 고객님께 이야기해드려야 할꺼 같아서 조심스레 이야기를 꺼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직접 하신거라고 합니다.
화장실 업체에 방수액을 발라달라고 했더니 본인들은 액체방수만 한다고해서 본인들이 직접 유튜브보고 아덱스 일액형 탄성도막방수를 사다가 발랐다고 합니다. 액체방수만 하는 화장실 업체도 문제이지만 유튜브를 몇번보고 방수의 지식을 어설프게 알고 방수를 하는 소비자분도 문제가 있습니다. (액방만 한다는 업체는 방수에 별 관심 없는 업체입니다. 나중에 누수되도 하자보수기간이 지나서일테니 자기와 상관없다는 테도로 일하는 분인겁니다. 일하는 마인드가 벌써 아니기 때문에 비용을떠나 거르는게 맞다고 봅니다.)
방수의 본질은 바늘 구멍 하나도 놓치지 않는 꼼꼼함입니다. 그 틈을 놓치지 않기위해 방수액을 바르는 방향도 1차와 2차를 달리하고 코너에 크랙이 잘 발생하기에 방수테이프도 붙이는등의 노력을 하는것입니다. 이런 내용도 모르고 작업에 대한 이해도도 없는 체로 유명한 파란색 방수제인 아덱스 일액형 탄성도막방수액을 사다 쉽게쉽게 작업하니 이런 엉터리 작업 결과가 나오는 겁니다.
유튜브에서 쉽게 얻은 방수하는 방법으로 쉽게 작업해선 원하는 결과를 못얻을 수 있는 점을 아셔야 합니다. 특히 방수같이 잘못되면 모든것을 들어내야하는 작업의 경우 꼭 전문가에게 문의하시는게 맞습니다. 오히려 문제되도 노출되있어 쉽게 수리가 가능한 타일을 직접 붙이시는게 현명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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