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1cm 턱에도 사람은 넘어 집니다.

안녕하세요

가정집 목수

행복한 집입니다.

 

제주도 돈내코 계곡

원앙폭포 가는 데크길입니다.

 

계곡이라 그런가

데크 상태가 안좋습니다.

 

보수본 흔적들이 많은데

경사진곳임에도

바닥보수를 단차지게

보수를 해놨네요

 

1cm 턱에도

사람들이 넘어지곤 하는데

바닥 상태가 매우 안좋습니다.

 

턱을 보고

아들에게 넘어질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주의를

줘보지만

아들녀석은

넘어지고야 말았습니다.

 

어린이와 어르신이

다니는 길에

시공의 편의(비용문제 입니다.)를

위해서 턱이 있는체로

보수보는건 좋은 선택은

아닌거 같단 생각을

해봅니다.

 

아 계곡 이야기도 조금

해볼까요?

원시우림에 온것만 같은

자연앞에 한없이 작아지는

느낌이 드는 계곡입니다.

멋집니다.

 

8월에 방문했는데

계곡물에서 놀수 있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차갑지만

그래도 잘 노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사진과 같이 계곡이

험하고 계곡으로 오고가는 길이

험해서 어린이와

노약자가 방문하기엔

좋은 계곡이 아니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