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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한집 입니다.
이번 글은 디테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품질은 작은 거에서 결정됩니다.
그래서 디테일이 중요한 겁니다.
카페 공사현장 모습입니다.
대형 반달 템파보드를 이용해 벽을 마감했습니다.
중앙에 템파보드가 시공 안된 자리는 액자 자리입니다.
좌측 끝단에 템파보드가 반정도 잘려서 시공되었습니다.
우측 끝단에 템파보드가 70% 정도 잘린 체 시공되었습니다.
이 모습이 보기 좋으신가요?
필자는 아닙니다.
잘리지 않게 시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위 현장은 가운데 액자 자리를 잡은 후
액자 자리에서 좌우로 템파보드를 붙여서 나가면서 작업했습니다.
그래서 좌우측 끝단이 길이의 편자를 받아 잘려나가게 되는 겁니다.
가운데 액자 자리를 잡고
벽의 끝에서부터 템파보드를 붙여서 가운데로 왔다면
치수의 편차를 액자 자리에서 받게 됩니다.
액자 자리는 여유가 있기 때문에 50mm의 편차를 받아도 문제가 없습니다.
작업순서만 바꿔도 템파보드가 잘린 체 시공되는 일은 안 일어났습니다.
작은 차이가 품질을 좌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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