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공사가 잘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현장소장

안녕하세요 행복한집 입니다.

이번 글은 현장소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인테리어 공사는 업체의 담당자를 통해서 진행됩니다.

자동차처럼 공장에서 규격화된 제품을 만든다면 품질관리가 비교적 용이할 겁니다.

사람보단 기계와 시스템에 의해서 품질관리가 이루어 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공사는 아닙니다.

 

아직까진 사람 손으로 이루어지고 대부분 맞춤 제작입니다.

현장소장이 도면을 이해하고 이를 작업자에게 이해하기 쉽게 전달해야 합니다.

도면과 시공이 맞게 되는지 확인도 해야 하고

일정에 문제 생기지 않게 자재 및 업체를 관리해야 합니다.

 

현장소장의 역할은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와 같습니다.

공사의 승패가 시공자에게 있는 게 아니고 현장소장에게 있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현장소장의 능력은 같지 않습니다.

사람이니 당연합니다.

그리고 경험해 보지 못하면, 담당 현장소장의 능력도 알 수 없습니다.

또 능력이 좋아도 성실히 임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현장소장이 공사기간에 특별한 문제가 없어야 합니다.

만약 가정사가 있다면 일에 집중하기 힘드니 공사가 잘되기 힘듭니다.

대부분 생계가 달려있으니 가정사가 있다고 일을 멈출 수 있는 분은 많지 않습니다.

 

고객 대신 공사를 챙기는 사람이 현장소장입니다.

그러니 공사가 잘되려면 현장소장을 잘 만나야 합니다.

 

그리고 잘 대해 주셔야 합니다.

기분 나쁘게 일하는 사람의 결과물보다

기분 좋게 일하는 사람의 결과물이

좋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