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채권은 언제 투자해야 하는가?

수주만땅 2022. 2. 2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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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한 집입니다.

채권 투자시점을

파악하는 글입니다.

 

채권을 투자해서 얻을 수 있는

수익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채권에서 나오는 이자이고

다른 하나는 채권 가격차에서 나오는

매매차익입니다.

 

하지만 개인투자자가

은행이자 수준의 채권을

이자수익만을 보고 구매하긴

매력이 없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주식과 마찬가지로

채권 가격차에서 나오는

시세차익이 주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시세차익을 보기 위해선

일단 싸게 사는 게

핵심입니다.

 

일단 싸게 사면

수익을 실현하기가 쉽습니다.

 

그렇다면 채권은 언제가

싼 걸까요?

 

위 그래프는

미국 장기채권과 단기채권의

금리 차이입니다.

 

보통은 장기채권이 단기채권보다

금리가 비싸기 때문에

장단기 금리차는 양수입니다.

 

하지만 경기에 따라

채권의 수요가 틀리기 때문에

금리차가 오르락내리락

합니다.

 

그에 따라 채권의 가격도

같이 오르락내리락합니다.

 

 

최근 10년 정도

그래프를 맞추어놓고

선을 그어보면

둘의 관계가 좀 더

쉽게 보입니다.

 

 

장단기 금리차가 많이 벌어지면

채권이 싸고

장단기 금리차가 좁아지면

채권의 가격이 오릅니다.

 

이자율은 시대마다

차이가 있기에

단순히 이자율을 보고

투자하기란 어렵지만

 

장단기 금리차는

같은 이자율에서

경기에 따른 수요에 의한

금액차이기 때문에

채권 가격을

파악하는데 좀 더

유리하다고 생각됩니다.

 

 

30년 정도

장단기 금리차입니다.

-0.5~3% 정도에서

횡보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필자는

장단기 금리차가 2% 이상이

되면 채권을 구입하고

 

2% 이하가 되면 채권을

매도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장단기 금리차가 좁혀지는

시점이니

2% 이상 벌어질 때까지

다른 투자를 하다

2% 이상 벌어지면

채권을 매입해볼 생각입니다.

 

대충 그래프를 보면

5~10년은

기다려야 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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